미국 유학비자 신청
어제(7.23) 아침 막내딸이 미국 유학비자를 받기 위해 인터뷰를 했는데
오늘 오전에 비자가 택배로 집에 왔다고 한다.
생각보다 빠르게 비자가 발급되었다.
딸애의 미국 유학비자를 직접 준비하면서 느낀 점이 많다.
무엇보다 준비비용이 제법 들어갔다.
나는 직접 유학비자서류를 준비했는데 비자대행업체에 부탁한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할지... 참
아내가 중국비자를 신청할 때도 5만원 이상 들었는데
미국 유학비자를 신청하는데 200달러 이상이 소요됐다.
인터넷으로 인터뷰날자 잡는데 12달러,
SEVIS 비용 100달러
비자신청수수료 100달러 총 212달러...20만원 정도 소요된 것이다.
그 외에도 예금잔고증명서 발급비용, 택배서비스 비용...
인터넷으로 아침 8시에 인터뷰 하기로 예약하였기에
어제 아침 7시 40분경에 주한 미국 대사관에 가보니
와우 참으로 많은 분들이 이미 줄을 서 있었다.
완전히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것이었다.
그러면 인터뷰 신청을 무엇하러 받는지 알 수 없었다.
업무 시작시간인 8시부터 차례대로 한 명씩 안으로 들어갔다.
딸애도 8시 20분경에 안으로 들어갔다.
딸애에게 인터뷰 잘하고 끝나면 결과를 전화로 알려달라고 부탁하고서는
직장으로 출근했다.
9시 25분경 딸애에게서 유학비자를 받게 되었다는 연락이 왔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딸애로부터 비자 인터뷰에 관한 내용을 들었다.
인터뷰에 앞서 지문 채취작업 등 사전절차를 거쳐야 했던 모양인데
그 과정에서 미국 영사업무를 보는 사람들이 매우 불친절했다고 한다.
그리고 레드 존에서 인터뷰하도록 대기표를 받고 있었는데
앞에서 인터뷰한 분들이 상당수 비자를 받지 못해 마음이 쫄았다고 한다.
다른 창구(엘로우 존, 블루 존)에서 쉽게 비자를 받았지만
레드 존은 그렇지 않았으며, 약 10분간 인터뷰를 했다고 한다.
아빠의 직업, 캐나다 유학생활, 미국에서 공부할 학교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는데
비자를 받는데 중요한 것은 아빠의 직업과 소득금액인 것 같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큰 문제없이 비자를 받게 되어 기뻤다.
인터넷을 찾아가면서 직접 미국 유학비자를 준비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다.
미국 대사관 홈피에 설명되어 있는 자료와 인터넷에 올라온 글을 참조해서
자료를 준비했다.
- 여권
- 신청서(3종류) 및 사진
- 영수증(2종류, 비자신청수수료 및 SEVIS 납부비용)
- I-20(원본)
- 재학증명서 및 성적증명서(학교성적, TOFLE, SAT)
- 미국대학에서 보내온 장학금 제공편지
- 주민등록등본
- 택배서비스 신청서
- 재정보증인 서류
. 재직증명서
. 예금잔고증명서 및 통장(원본)
. 소득금액증명원(세무서 발행), 갑근세 납부내역(직장 경리팀 발행)
비자인터뷰 후에는 대부분의 서류를 되돌려 받아 왔다.
신청서, 사진, 영수증만 제출한 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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