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후레쉬미네랄] 래디언트 루스 파우더파운데이션


미네랄 메이크업제품들은 파우더,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블러셔등 여러가지 제품을 사용해봤지만

래디언트처럼 따로 펄감을 주는 마무리 제품들은 처음 사용해봐요.

그래서 후레쉬미네랄의 13호 파우더파운데이션도 그만큼 기대가 되었지만

그만큼 파우더파운데이션색상 중 래디언트도 어떨지 무척이나 궁금했던 제품이였어요.

후레쉬미네랄은 호수가 들어간 파운데이션색상은 아예 펄감이 없고

래디언트만 펄감이 있는 대신에 호수가 없는 식이에요.

기존의 미네랄 파우더파운데이션을 보면 이미 펄감이 섞여있는 제품들도 간혹 있는데

이미 펄감이 섞여있으면 원하지 않아도 피부에 발리는 펄이 부담스럽게 느껴질때가 있었는데

아예 이렇게 따로따로 나와서 선택해서 쓸 수 있는 방법도 괜찮은 것 같네요.

제품뒷면을 보면 래디언트도 13호처럼 똑같이 파우더파운데이션이라고 써있어요.

'미네랄루스파우더파운데이션'이 아닌 '래디언트루스파우더파운데이션'이라고 되어 있어서

'미네랄' 대신 들어간 '래디언트'라는 단어때문에 이 제품도 미네랄이 들어간게 맞는건가 알쏭달쏭해요.

어쨌든, 펄감이 들어가 있으면서도 이 제품도 똑같이 파운데이션에 해당됩니다.

안에 내장된 도구는 없이 파우더파운데이션 위에 중간 뚜껑이 덮여져 있는 식이에요.

나오는 구멍이 똑같이 4개가 있어서 사용할때 적당한 양이 나오니까 사용하기 편했어요.

루스파우더형식은 제대로 양이 잘 안나오거나 너무 많이 나오면 항상 너무 불편한데

이 제품은 뚜껑에 탈탈 덜어내면 항상 사용하기 적당한 양이 잘 나오는 편이에요.

래디언트의 색상은 투명한 색에 펄감만 있을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그냥 눈으로 보기에도 상당히 어두운 색상에 펄감이 있더라구요.

베이스색상이 23~33호정도 되는 색상에 펄감이 섞여 있는 색상이였어요.

로레알의 미네랄파운데이션이 워낙 어두운 색상이라서

그래도 로레알의 파우더파운데이션과 비교하면 상당히 밝은 축에 속하긴 하네요.

그래도, 손등에 발색해보면 펄감만 남고 투명한 색으로 발색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발라보니 파운데이션류에 속하는 만큼 브론즈빛깔처럼 발색되네요.

그냥 펄감만 느껴져도 좋을텐데 어둡게 표현되니 평소에 13호나 21호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제품설명처럼 하이라이터로 쓰기에는 조금 부적합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오똑하게 나와보여야하는 부분이 오히려 움푹 들어가보이게 표현되니까

21호를 평소에 쓰는 저로서도 하이라이터로 쓰기에는 별로였어요.

아주 얼굴색이 어두우신 분들에게나 하이라이터로 사용할 수 있을듯한 색상이에요.

대신에 여름에 브론즈메이크업을 할때에는 적절하게 펄감이 살아있으면서

한톤 다운되는 색상이라서 전체적으로 발라주면 매우 예쁘게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니면, 13호에다가 래디언트를 적절히 믹스해서 전체적으로 발라줘도 예뻐요.

비율을 얼만큼 믹스해서 발라주느냐에 따라서 느낌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톤에 펄감이 은은하게 살아있어 광택감이 돌거든요.

펄감은 아주 미세하기 때문에 모공에 끼지 않고 광택이 나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대신 이미 바른 파우더파운데이션 위에 단독으로 덜어서

얼굴에 전체적으로 덧발랐을때는 너무 톤다운이 되어버려서 별로예요.

블러셔로 쓸게 아니라면 사용하기 전에 믹스해서 쓰는 방법이 가장 예쁘네요.

단독으로 덜어서 블러셔로 뺨이나 얼굴 가장자리, 코 양쪽에 쓰윽쓰윽 발라주고는 해요.

21호를 사용하는 저로서는 블러셔로 쓰는게 가장 잘 맞더라구요.

하지만, 색상이 어두워서 가끔은 칙칙하게 나이들어보이는 느낌이 나기 때문에

항상 소량을 사용하거나 13호를 아주 약간 섞어 쓰는것도 방법이에요.

그러면 기존의 파우더블러셔에 비해서 피부당김도 전혀 없으면서 광택감이 살더라구요.

전체적으로 광택감이 도는 것보다 밝은 부분을 제외한 부분만 광택이 나는 것도 건강해보여서

요새 같이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는 오히려 더 피부가 좋아보이는 것 같아요.

뭐니뭐니해도 숱이 가장 풍성하고 탄력이 적은 파우더브러쉬가 가장 낫더라구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많은 양을 촘촘하게 발라주는 것보다

소량씩 흩날리듯 바를수가 있어서 브러쉬질을 할때마다 광택감이 더할 수가 있었어요.

덜어내는 곳도 가능한한 파우더 뚜껑중에 큰 것을 선택해서 사용하면 더 적절해요.

< 전체적인 총평 >

래디언트도 파우더파운데이션에 속하는 만큼 발색력이 좋기 때문에

얼굴 전체적으로 바르면 상당히 건강한 브론즈 메이크업이 되어 버려요.

때문에 얼굴이 밝거나 21호정도 되시는 분들까지는 블러셔로 쓰기에 적당할 것 같구요.

아니면, 얼굴이 너무 하애보일때에 아주 소량만 써서 내추럴하게 마무리하기 좋아요.

어두운 색상의 얼굴이 아니시라면 하이라이터로서는 노~노~!입니다.

상당히 마음에 드는 점은 펄감이 매우 미세하고 정말 곱기 때문에

모공이나 피부결에 끼지 않고 광택감이 잘 살아나는 점이였는데요.

광택감을 더해주고 싶으면 파우더파운데이션과 믹스하면 매우 예쁘네요.

여름에 건강한 브론즈메이크업을 하고 싶을때 딱 적절한 아이템이에요.

아니면, 피부톤이 어두우신 분들이 얼굴 전체에 쓰면 잘 어울리실 것 같아요.

장점 - 파우더타입의 블러셔 대신에 사용하면 피부당김없이 건강해보인다.

펄감이 매우 미세해서 모공이나 피부결에 끼지 않고 광택감이 예쁘다.

파우더가 매우 미세하면서 피부에 밀착력이 좋고 지속력이 오래 유지된다.

단점 - 호수가 있는 파운데이션과 믹스해서 블러셔로 쓰기에는

어느 정도 사용하면서 능숙한 스킬이 필요하다.

하이라이터로 사용하기에는 색상이 어두워서 칙칙해 보인다.

내장된 도구가 없어서 별도의 파우더브러쉬와 덜어쓰는 도구가 필요하다.  


2009/09/30 10:26 2009/09/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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