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 작은얼굴 "에 해당되는 글 1건

  1. 무턱, 무턱수술, 무턱교정

무턱, 무턱수술, 무턱교정


무턱은 참 어원도 희한한 말이다..

없을 무에 한글 턱....턱이 없단다...

누가 붙인 이름인지 모르겠지만...참 희한한 신조어임에는 틀림없다.

전문적인 용어로는 하악골왜소증, 혹은 제2급 부정교합 이라고 한다.

치아의 맞물림이 아랫턱이 뒤에 있어 턱이 왜소하고 작아보이는 증상이다. 대게 동양인에게는 흔지 않으며 서양인에게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우에 따라 지나친 무턱 증상은 턱이 너무 뒤로 있어 호흡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으며 수면무호흡증(잠잘때 일시적으로 숨을 쉬지않는 질환)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 이런 심한 무턱증상은 흔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수술이 필요한 정도의 주걱턱(이 또한 참 희한한 신조어)에 비하여 수술이 필요한 정도의 무턱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게다가 다소 작은 턱은 조금 귀여운 인상을 준다하여 차라리 선호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경향도 이제는 조금 달라지기 시작하는 것 같다. 심한 무턱은 귀여운 인상이라기 보다 오히려 왜소하고 나약한, 희미한, 매력없는 인상을 주기 쉽다. 누군가에게 강렬한 인상으로 남기를 원하는 현대인에게 무턱은 아마도 또다른 컴플렉스를 가져다 주는 것 같다.

따라서 최근에는 이러한 무턱의 증상을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하고자 하는 노력이 시도되고 있으며 우래전부터 턱교정수술을 발전시켜온 구강악안면외과에서는 현대인의 요구에 맞춘 현대적인 프로파일의 무턱교정수술을 시술하고 있다.

무턱수술은 교합(치아의 맞물림)에 따라 두 가지 방법으로 생각될 수 있다..

하나는 치아의 맞물림에 전혀 문제가 없이 턱의 앞부분이 왜소한 경우로 이때는 턱끝을 가로로 절단하여 전방 이동시킨 후 고정하는 이부성형술로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다. 이전에는 보형물을 사용하기도 하였지만 자신의 뼈를 절단하여 전진시키는 것이 장기적인 안정성면에서나 자연스러운 턱선을 갖는데 보다 좋은 결과를 가진다.

반면 치아의 맞물림 자체가 뒤로 있어 문제가 있는 경우는 수술전,후에 치아교정치료가 필요하며 골격의 양상에 따라 아랫턱만을 앞으로 빼내어주는 수술과 앞서 설명한 이부성형술을 시술하던가 혹은 윗턱의 위치를 뒤로 넣거나 혹은 위로 올려주어 돌출의 양상을 동시에 개선시키기도 한다.

결국 이러한 턱교정 수술은 획일화되어 있는 방법이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안모와 교합에 대한 정확한 분석의 과정을 통해 적절한 방법이 연구되어 계획되어져야 하므로 구강악안면외과 의 전문진료 분야이다.

무턱을 해소하여보다 자신감있는 얼굴이 되는 것도 현대의 경쟁사회에 하나의 무기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2010/01/07 10:25 2010/01/07 10:25
top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