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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원도 펜션 올리브카운티에서의 생일파티

강원도 펜션 올리브카운티에서의 생일파티


2008.11.8.

올리브카운티 펜션

진규의 여섯살 생일은...

주말이기도 해서 1박2일 가족여행으로~

여행 테마는...

남이섬으로의 가을여행

부푼 기대를 안고 아침 11시경 출발~

고속도로

 

부분 부분 지체가 있었지만

막바지 단풍여행객으로 꽉 막히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비해 막힘이 적었다.

 

도로에서 사먹는 3000원짜리 오동통 오징어 맛은 언제나 감칠맛이다~^^

 

 

생일 전날을 맞은 울아들과의 차안 셀카~

전날 미용실에서 다듬은 헤어스타일이 영 맘에 들지 않는다.

삐죽삐죽 정리도 안되고, 대칭도 안맞구...

울아들 인물을 항상 머리가 망치는 것 같아 안타까움!! ^^;;;

 

안양에서 춘천까지 2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다음날 아침 일찍 남이섬으로 출발할 계획이어서

여행의 첫날은 무리하지 않기로 했다.

춘천 명동의 그 유명하다는 닭갈비 거리에서 닭갈비 2인분과 막국수 한그릇으로 늦은 점심을...

떡 하나, 고구마 한 입, 상추에 싼 닭갈비 세 점~

고작 요거 먹고 동치미와 사이다만 열심히 들이킨 진규의 허전한 식사시간이었다.

우미 닭갈비...^^

명동이라는 이름이 서울의 명동거리를 닮아서? 본떠서? 만든 거리이기 때문에 붙은거라는데...

움~ 한 10년 전 명동 거리의 1/4 축소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듯한...

묘하게 서울 명동과 닮은 그런 곳이어서 재밌었다.

올리브카운티

 

드디어 펜션에 도착했다.

가을,겨울 여행지로 좋을 듯한 한적한 시골 동네의 올리브카운티 펜션...

 

우리 가족을 가장 먼저 반겨준 이들은...

세마리의 다리 짧은 강아지들~

 

강이지를 싫어하는 아빠와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아들...

 

 

강아지가 무서워 곁에 오지도 못하는 아들을 위해

싫어하는 강아지의 접근을 과감히 받아주고 있는 아빠...ㅋㅋㅋ

(강아지를 싫어하는 이유는 어렸을 때 물려본 경험 때문이라나 뭐라나~)

 

 

아빠의 노력으로 강아지와 요만큼 가까워졌다. ㅋㅋㅋ

 

원래 이 방은 커플룸인데 진규가 복층을 좋아라 하는 이유로 따로 부탁을 해서 얻어낸 룸이다. 

역시나 진규는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재미로 펜션 안에서의 시간을 즐거워했다.

뭐가 그리도 좋은지 팔랑 팔랑 정신없이 뛰어대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진규군~

귀여운 울아들과의 셀카~♡

 

바베큐

 

장을 보고, 짐 옮기고, 그릇정리, 음식정리...

요런 과정이 귀찮기도 하고 지저분하기도 하고...

짧은 여행이니 편하고 깔끔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펜션에서 제공하는 바베큐를 예약했다.

1인 18000원에 조식까지 제공된다.

목살도 튼실하고, 소세지도 맛나고...

김치며, 야채며, 된장찌개에 공기밥, 와인까지~

직접 준비해오려면 조미료까지 자잘하게 챙겨와야 했을텐데

편하게 다 차려져 구워먹기만 하면 되니 완전 편해주심이당~~~~

탁월한 선택이었어!!!

 

 

카페같은 분위기에 가운데 난로까지 들여놓아 겨울에 다시 찾으면 더 운치있을 것 같은 그런 곳이다.

점심이 부실했던 진규를 위해 일찍 시작한 바베큐 파티~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

 

가족사진 촬영, 촛불끄기...

그리고 숨겨놓은 선물 찾기 이벤트까지!!!

진규의 여섯번째 생일파티는 조촐하게 마련되고 행복하게 끝이났다.

 

휴식

 

취침 전 휴식시간...

내일 남이섬으로의 여행에 피로가 섞이면 안되니 이른 취침 & 편한 휴식을~

아들과 아빠는 게임 삼매경에 빠지심!!

 

 

연속극 다 보고 심심해진 엄마도 살짝 끼어주심...^^

그리고 이내 잠들어주심~

 

2009/01/22 17:19 2009/01/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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