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이 후방경보기 장착.
전부터 달으려고 생각하던 후방감지기를 드디어
지난주 주말에 작업했다.
요즘은 1,2만원대에 저렴한게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중국산이 약간 못미더워 순정과 같은 모비스제품으로
센서만 하나 더 추가해서 구입했다.
원래 아방이에 달린 순정이 이녀석인것같다...
순정은 센서가 3개...
센서 4개, 컨트롤러, 전원선, 부저, 범퍼 구멍뚫는 홀쏘.
센서1개 추가 만원, 홀쏘추가 천원.
합이 4만9천원.
요즘은 램프나 액정이 달린제품도 많긴한데 운전석안에
뭔가 붙이는것도 맘에안들고 선끌어오기도 귀찮아서 순정형으로 선택...
다만 저 고정하는 부분은 니퍼로 조금 펼쳐서 다시 모양을 잡아 범퍼에서 밀려나오지 않게하고
끼워야 확실히 고정된다.
또 가운데에 얇게 튀어나온 부분이 딱 한곳 있다. 저부분이 위로 향하게 해서 고정해야 한다....
준비물은 전동드릴, 칼, 니퍼, 뺀찌, 드라이버, 전기테잎이면 OK..
트렁크를 열고 안에있는걸 다 꺼내고 아래쪽 커버를 들어낸다...
그러면 스페어 타이어가 나온다...^^
왼쪽에 보이는 것으로만 뽑자..^^
다 뽑고 해도되지만 구지 그럴필요는 없으므로.. 왼쪽만...
동그라미친 너트 3개를 풀어내고
나사산이 안망가지게 툭툭~ 치고 슬슬 흔들어주면 쏙 빠진다..
감지기보다 리어램프가 더 비싸다.. 조심하자...
지저분....
범퍼와 차체가 연결된 저 사이로 센서선이 올라온다...
센서 설치높이를 지상에서 40-50센치 위로 하라고 되어있는데
난 범퍼에 라인을 따라서 5cm아래에 자리를 잡았다..
테이프로 죽~ 따라가며 자리를 잡아주면 실수할일 없다...
센서간격은 여러 고민을 하다가 사진과 같이 자리를 잡았다.
구멍을 뚫고보니 바깥쪽 2개는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오게 뚫었으면
범퍼안쪽 스펀지와 겹치지 않아서 작업하기 조금 더 편했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너무 안쪽으로 들어오면 구석쪽 사각이 생길것 같아서 저렇게 선택...
1,2mm틀어진다고 티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분이 그러니까
정확히~~ 뚫어보자...
4군대 모두 뚫고나서 전기테이프 제거...
센서가 들어갈 큰~~구멍을 내주면 된다...
구멍을 내고 안쪽 스펀지까지 뚫어주고 다 안뚤렸다면
커터칼로 좀 깍아내서 센서가 스펀지와 닿지 않아야
선을 넣을때도 편하고 센서가 잘 들어가 꽂힌다...
집에 못쓰는 옷걸이를 하나 펼친다...
센서 구멍에 맞게 적당히 잘 휘어서 왼쪽에서 넣어서 오른쪽으로 나올만큼 만들어준다.
그리고 맨 오른쪽에서부터 차근차근 고리부분을 집어넣고
센서선을 끝에 걸어서 다음구멍으로 빼주고
다음구멍에서 또 다음으로.....
차례로 4개 센서선을 모두 넣어준다...
선길이는 아주 여유있다...
센서선마다 각각 표시를 안해도 길이가 다르게 남아서 어느게 어느선인지 구분이 된다.
우선 이렇게 자리만 잡아놓자..
임시로 가연결을 하고 센서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해보고 꽂는게 좋을듯 하기 때문....
불량율이 0에 가깝다지만 혹시라도 다 해놓고 센서 불량이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트렁크에 운전석쪽부분을 보면 선이 두 묶음으로 각각 리어렘프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들중에서 검정색과 흰색은 그라운드 같으니 건드릴필요없고
주황,노랑,회색, 기타등등 들은 가닥 중에서 회색선이 후진등에 전원(+)선이다.
(후진등에서 전원을 따와야지만 후진기어를 넣었을때만 경보기가 작동한다...)
이녀석을 잘라서 컨트롤러에 빨간전원선(+)을 연결해준다..
잘 연결하면 되겠지만 선길이가 빠듯해서 확실하게 납땜을 해버리고 수축튜브로 감쌌다..
그리고 접지(-)를 연결해야하는데 이건 차체 아무곳에나 연결해도 되지만
깔끔하게 해보려고 화살표한 후진등 접지선(검정)을 벗겨내고 역시나 납땜을 해줬다..
이렇게 전원선을 연결 후에 센서가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을 했다..
키만 2단에 넣고 후진기어를 넣으면 후진등이 들어온다..
이때 센서를 하나씩 만져가며 거리에 따라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했다..
부저 소리가 하도 커서 테이프로 구멍을 막아버렸다..(그래도 너무 크다...)
그리고 부저를 적당히 안쪽에 매달아주면된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컨트롤러는 뭘로 고정을 할까하다가
철사로 남는 차체구멍에 적당히 끼워넣고 고정시켰다.
일부러 숨긴건 아닌데 저래야 자세가 나온다...
남는 센서선은 원래 포장에 들어있던 철사로 적당히 묶어서 깔끔히 처리..
아. 센서를 끼워넣을때는 센서방향을 다시한번 확인해야한다...
테스트 결과 1~1.5m에서 시작된 부저음이
거의 정확히 30-40cm거리에서 삑~하는 연속음이 나는것으로봐서
장착위치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었다..
약간에 딜레이도 있기에 100%믿지는 않아도 나름 편리한 도우미라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