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 성산일출봉 "에 해당되는 글 1건

  1. 산굼부리-성산일출봉-우도

산굼부리-성산일출봉-우도


 제주여행 - 셋째날(2008. 11. 2)

 

제주여행 마지막 날이라 서귀포를 출발해서 산굼부리와 성산일출봉 그리고

유람선으로 우도와 성산일출봉을 해상관광으로 하기로 하였다.

 

제주여행에서 오늘이 날씨가 제일 좋지 못하다. 뿌연 안개 때문에

시계가 너무 좋지 않았다. 날씨가 받쳐주지 못하니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가 않는다

 

산굼부리 

화산섬 제주에는 곳곳에 화산의 흔적을 볼수가 있는데

산굼부리도 한라산의 백록담과 마찬가지로

거대한 분화구가 있다

산굼부리 매표소를 지나 분화구로 가는 계단을 오르니 

너른 평원이 온통 억새 천국이다.

억새밭의 길이만도 자그만치 2km나 된다고 하니

억새의 바다라고 해야하나..정말 장관이다

매년 정월 대보름에 억새 태우기

행사도 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많은 억새를

태우는 것은 정말 볼만할것 같다

 

 성산일출봉

제주도 동쪽의 끝 자락에 있는 화산으로 분화구를 둘러싸고 있는

봉우리가 마치 거대한 성과 같다고 해서 성산으로 부르고

일출봉은 해돋이가 유명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원래는 섬이었으나 바다 모래의 유입으로

육지와 연결되었다고 한다.

 

  넓은 잔디밭위로 분화구의 모습이 장엄하다

가기 싫다고 해서 준영이만 데리고 갔는데 이 녀석도 조금 가더니 더이상

오르기 싫다고 해서 분화구 정상까지는 못가고 중간쯤에 있는 이상하게 생긴

바위까지만 왔다가 다시 내려갔다..분화구 정상은 다음을 기약하며..

 가까이 있는 분화구도 희뿌엿게 보이는데 그 모습은 새의 머리와 흡사하다.

 성산일출봉을 내려와서 제주도의 명물인 흑돼지 구이로

점심식사를 하고 성산항으로 가서 유람선을 타고 우도와 성산일출봉

해상 관광을 하였다

유람선은 먼저 우도를 갔는데 섬의 모습이 마치 드러누운 소와 닮았다고 해서

우도라고 불리운다고 선장이 상세히 설명해준다

그럼 어디가 소의 형상인지 한번보자

 하나도 못찾았는데 이것 하나는 확실히 찾았다^^

공룡을 닮았다고 하는데 멀리서 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다..

 여긴 공룡의 머리부분이고

 성산(城山)이라고 한다

  복 받는다고 해서 찾았는데 거리가 조금 멀어 잘 안보이지만 거북이 모습은

  확실하고 토끼는 너무 작아서 모르겠는데...

 뒤쪽에 아기 거북이도 엄마 거북이 따라 가고 있는데 잘렸다..

 사진이 나오는데 목책으로 막혀있어 더 이상 내려갈수가 없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은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행복한 여행이었다.

다만 당초 기대한 만큼의 날씨가 좋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데 여행이란

항상 아쉬움과 미련이 남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것이고...


2009/05/17 10:27 2009/05/17 10:27
top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