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키엘스, 구두쇼핑하기, 신용카드자르기
화장품은 쓰던 거 일단 다 쓰고 쇼핑하기
= 참 신기하게도 화장품을 반쯤 이상 사용하면 새 화장품을 구입하고 쓰던 화장품을 잘 안쓰게 된다. 이상하게도 한번 마음떠난 화장품은 한번 산 화장품 끝장을 보자. 그러면, 돈도 절약되고 자원도 아끼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본인이 화장품을 자주 바꾼다면, 큰 용량보다는 적은 용량을 구입하는 것이 돈버는 길이다. 괜히 500ml짜리 4만원주고 사서 반만쓰고 버리지말고, 250ml짜리 3만원에 사면 1만원을 아낄 수 있다. 구두는 해지면 지른다 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때문에 회사를 못 때려친다구? 친구 H양은 농담아니고 회사 입사한 날부터 회사 때려치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었다. 적성에도 안 맞는 회사일이라고 그만두고 싶다는 그녀의 푸념을 들어주다 지친 나는 왜 못 그만두고 있는지 이유를 대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나는 똑같은 말 여러번 들을 정도로 인내심이 강하지 못하다ㅡ,.ㅡ) H양의 이유는 카드값 때문이란다. 카드 빚을 지고 있거나 하는 게 아니라 신용카드라는 게 미리 사용하고 나중에 돈을 내는 거다 보니, 항상 월급 받기 전에 월급만큼을 옷,가방,
시트콤'프렌즈'시즌1에서 신용카드를 자른 레이첼에게 모니카가 말하지 "웰컴 투 리얼 월드!" 신용카드. 요게 아주 사람 돈 빼가는 기계인데, 갖고 싶은 물건 결제할 때 내게 힘을 준다는 요 신용카드를 제시하면 당장 내 눈에서 돈이 나가는 기분이 안들기 때문에 왠지 더 지르게 된다. 아주 단순하게 다음 달 받을 카드값 명세표는 계산도 안하고 말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신용카드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 내 지갑에는 7개이상의 카드들이 나란히 줄 서 있었고 결제할때 그 때의 기분과 눈에 짚히는 걸로 결제하기 일쑤였다. 하지만,상상초월의 적은 금액을 받으며 공연일을 하면서(ㅡㅡ) 신용카드라는 것의 무서움도 함께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로는 불필요한 신용카드는 다 잘라버리고, 딱 1개만 지갑 속에 가지고 다니며 결제하는 습관을 가졌다. 이 카드는 연회비를 내고 항공사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것으로 영화'주유소습격사건'의 한 놈만 팬다는 무대포(유오성분)처럼 1개 카드만 사용하다보니 결국 적립된 마일리지로 지난 6월 필리핀 왕복항공권을 무료로 거머쥐게 되었다. (현재는, 다이어리에 썼듯이 신용카드 도둑맞아서 없다 ㅠ_ㅠ) 그 이외의 신용카드는 연회비 무료인 것으로 비상시 대비용으로 2개를 책상 서랍 속에 모셔두고 있다. 재테크 관련글들을 읽을 때 늘 나오는 말이 바로 신용카드를 없애고 돈 쓰는 게 바로바로 느껴지게 선쇼핑 후결제인 신용카드와 같이 돈의 날고 들어가는 흐름을 둔감하게 느껴지게 만드는 신용카드. 당신의 지갑을 노리고 있는 이들이 너무 많다면 줄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나의
(크리스챤 루부틴의 2008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