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쏠비치&라오텔 다녀왔어요~(1)
신랑이 수욜부터 일욜까지 휴가라(이런 기회는 흔치 않음..) 맘같아선 해외여행 가고 싶었지만
요즘 경기도 그렇고 민규도 24개월이 넘어버리니 돈 너무 많이 내야하고
달러값도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으니..참고 참아..
그토록 가고 싶었던 양양 쏠비치에 다녀왔답니다.
쏠비치 가기 전에 한토이에 들러 민규 장난감도 사고
가는 길에 오빠가 피곤하다며 웬일로 나보고 운전하라길래
내가 운전하고 양양까지 갔답니다...ㅋ..
무쏘를 수리맡겨서 SM3 타고 갔더니 왜이리 안나가는건지..
대관령 넘어갈 때 차 안나가서 바퀴 빵꾸난줄 알았어요..
왜 사람들이 큰 차를 타려고 하는 지 알겠더군요..ㅎ
가면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우리 너무 좋다~~~하면서 갔는데
대관령 넘어가는 데 날씨가 흐릿하며 구름이 잔뜩~
이거 비 오는거 아냐?? 했는데..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어요..
하루 앞당겨 다시 예약해서 다행히 바다 view로 예약할 수 있었어요..
체크인하면서 전망 좋은 방으로 주세요~했더니
최상층(5층)룸으로 주셨답니다.
들어가자마자 감탄~~~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던 우리 방..
올레패키지로 가서 라오텔 슈페리어 트윈룸..
더블베드와 싱글베드 하나씩..
방에서 내려다 본 전망...
바다를 바라보니 정말 가슴이 확~트이는 것이..
너무 잘 왔다 싶었답니다.
외국에 온거 같지 않아요?

우리 방에서 바다가 사방으로 보였어요~~
날씨가 흐리죠?
뭐 도착한 시간이 거의 5시가 다 됐을 때라..
금방 해도 지고 낼 아침에 날씨가 좋길 기대할 수 밖에.
요건 베르사이유 궁전 따라한건가?
넓은 욕실..
저 변기..대림 도비도스..
비데 짱~~허나 온수가 안되서 그건 안 좋음..
샤워부스 안에 있던 아베다 목욕용품..
죄다 싹쓸이해서 집에 가져왔음..ㅋㅋ
요기에 있던 저 쏘잉 키트하고 빗 들고 옴..^^;;
간이 세면대와 잡화, 안주, 주류 등..
돈이 넘치지 않는 한 손대지 말것~~~
무지 무지 비쌈..
쪼매난 프링글스 한 통에 5천원~~~
밥 먹으러 나가야겠죠?
심순이가 알려준 다래횟집에 전화해서 픽업부탁해서 밥 먹으러 감
오빠가 점심 생각 없다고 해서 밥 안먹고 갔더니 무지 배고파서리..
도착하자마자 밥 먹으러 갔답니다.
자연산 모듬 회(소)
우럭, 방어, 돔(?)...
우린 숙성회를 좋아하는 데 이건 바로 잡은 활어회..
방어는 처음 먹어보는 건데 맛있더라구요..
양도 많고 좋았음..
매운탕까지 끓여 먹고..
조미료 맛 많이 나지 않고 시원하니 맛있었어요..
나중에 마끼 3개 주셨는데 그건 울 아들이 다 먹었답니다.
마끼에 들어있는 날치알도 간이 되 있어서 맛있더라구요.
밥 먹고 들어오니 예쁜 러시아여인(?)이 피아노 연주를 하고 있더라구요..
카메라를 꺼내니 사진 찍으라고 고개 돌려 웃어주네요..ㅋ
이뻐요~~~~
우리가 낼 아침에 조식 먹을 엘 꼬시네르도 보이고..
방에 들어와 야경도 찍어보고~~~
민규랑 화장대에 앉아 셀카도 찍어보고~~~
잠시 쉬었다가 아쿠아월드로 갔답니다.
사람이 많지 않은데다가 유아풀은 물이 차가와서 놀기가 그렇더라구요.
가운데 큰 풀은 수영 모자 쓰라 그러고 물도 차가워 들어가기 싫어서 안들어가고
쪼매난 탕에 들어가 민규 튜브 태워서 놀다가
야외에 있는 노천온천에 잠깐 들어갔다가 일찍 올라왔어요.
다음에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