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여행기] DAY 23 부다페스트
▲ 언덕에서 내려다 본 부다페스트
▲ 유람선 참 길~다!
▲ 세피아 모드로 찍으니까 춈 멋지지 않나연?? ㅋ
▲ 부다와 페스트를 연결하는 다리 중 하나
부다와 페스트를 연결하는 7개인가 8개인가... 아, 4개던가?? (아이고;;)
다리 중, 저 다리는 현재 사용하지 않는다. 개구멍으로 들어가면 걸어들어갈 수는 있지만 현재는 공사 중!
▲ 9시 방향으로 젤 삐죽하게 솟은것이 이슈트반 대성당
오랫만에 안하던 운동을 했더니 허벅지가 왜이리 당기던지..
의자도 나름 푹신한 것으로 골랐는데 꼬리뼈가 깨질듯이 아프고.. 
여기서 잠깐 몸풀기 체조(?)를 했는데,
나와 같은 처지인듯 보이는 어떤 아저씨가 옆으로 오더니
나와 함께 팔돌리기, 허벅지 풀기, 꼬리뼈 통통 두드리기 등 신나게 체조 한판 ㅋ
▲ Szabadsag Szobor (독립 기념물)
야자잎을 들고있는 이 거대한 동상은 도시의 평화를 찬양하며 시내 어디서든 볼 수 있다.
이것은 1945년 헝가리 전쟁에서 전사한 소비에트 군인을 추모하기 위한 것이며
이 여인의 방향은 정확하게 모스크바를 향하고 있다.
아놔 옆에 병맛은 또 머긔;; 얼쑤~♬
그러나 이곳에서 보는 view 는 가히 최고!
언덕 뒤로는 기념품 샵.
사진 찍으려니까 "photo 1$" 라고 쓰인 종이판을 들이미는 센스만점 아줌마들;;
▲ 응?? MCM이다!! 근데 꽃집이였긔;;
슬슬 점심 먹을때도 됐고.. 마침 배도 고프고....
한국에서 추천 받은 굴라쉬 집에 가기로 했다. 
원래 추천 맛집 같은거 잘 안 찾아가는데 (그냥 보이는데서 먹기 때문에..)
마침 자전거 타고 온 곳이 그곳 근처라, 찾게되면 그곳에서 먹어볼까.. 하고 찾아갔다.
▲ 굴라쉬와 무료로 제공되는 빵
솔직히 설명히 찾아가기에 쵸큼 무리가 있는 간단 설명이여서
찾아갈 수 있을까.. 했는데 의외로 한방에 찾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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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앞에 자전거를 세우고 들어가 보았는데, 흠.. 생각과는 좀 다른 분위기의 레스토랑이네.....
뭐랄까.. 바닥엔 땅콩껍질이 마구 깔려있고, 나무로 장식된 빈티지 느낌이 팍팍 나는 그런 곳??
다른 나라에서도 유명한 곳인지 여기저기 국기가 걸려있고 (태극기도 있었다)
각국에서 온 사람들이 자신의 사진과 메모들을 붙여 놓아서 어수선한 매력이 있는 곳이였다.
▲ 커다란 국자가 작아보일만큼 커다란 팟에 담겨 나오는 굴라쉬. 보기만 해도 든든!!
별로 기대 안하고 맛있다는 굴라쉬를 주문했는데..
아저씨가 왠 양동이를;;; 빵도 무료로 주시고;;
커다란 국자가 숟가락으로 보일만큼 커다랗잖아.. 이거 다 못 먹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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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왠걸!!!!!!!!!! 크악!!!!!!!!! 완죤 맛있다!!!!!!!!!!!!! 
전에 부다페스트 첨 왔을때 어떤 듣보잡 식당에서 "터키인들이 하는" 굴라쉬 집에서 굴라쉬 먹었을땐
그냥 좀 느끼하고 별맛 안나는 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놔 완전 착각이였숴~!!!
큼직큼직한데 입에 넣으면 씹지 않아도 될만큼 사르르 녹는 고기와
우리나라 육개장 국물과 비슷한 국물, 포근포근한 식감이 좋았던 감자와 당근...!!
진차진차 맛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값도 완전 저렴해.. ㅠㅠㅠ
둘이 먹어도 충분히 배부를 양인데 너무 맛있어서 나 혼자 삭삭 긁어 먹었다 ㅋ
나올때 춈 쪽팔리더군... ㅋㅋㅋ (그렇게 먹고도 밥 말아먹고 싶다고 생각했으면서..)
+) 여기 가는 방법 어딘가 적어 놓은게 있는데..
나중에 생각 나면 올려드릴께요. 꼭 가보세요!! 왕 강추!!!
To be continue
